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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소년 쉼터, 24시간 보육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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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교육행정은 어떤식인지 궁금하네요???


부천 시립역곡1동 어린이집 사진입니다.

현재 어린이집이고 위치도 어린이집이 과연 여기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주위엔 현란한 간판들과 전단지들이 즐비하며 모텔 및 주점이 정말 많은 유흥가들이 있습니다.

 


여기 이미지는 네이버지도에서 본 자료입니다.

아래 동그라미 그려진 부분인 모텔, 주점 등 일부분 입니다.

아래 글을 보과 화가 나서 포스팅을 합니다.




"시장에게 바란다" 글 중에서 올립니다.


얼마전 학부모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두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청소년 쉼터, 24시간 보육을 하는곳으로 지정이 되었다고요..

부천시에 국공립 어린이집 26개정도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 시립 역곡1동 어린이집이 제일 열악한 환경속에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바로옆 건물부터 모텔이 10여개가 넘고 건물이 오래되어 온수나

다른 부족한 부분들도 많고 밤이되면 유흥적 요소가 많은곳 입니다.


그런데 이런곳에 저희 어린이집 아이들도 부족해서 청소년 쉼터와

24시간 보육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여기가 정말 적합한 장소인가요

담당 공무원분들과 시장님께서는 이런 환경을 아시고도 여기를 선정하신건지 학부모 입장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청소년 쉼터라고 하면 정서적으로 그아이들이 정말 흔들림 없이 쉴수있고

치유가 될수 있는 곳이여야 하는데 모텔에 노래방 유흥주점이 근접해 있는곳에

쉼터가 정말 어울리는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24시간 보육을 해야하는 아이들은 더군다나 가정보육과 비슷하게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수있는 곳으로 선정되어야 하는것 같은데

일주일 가까이를 생활을 해야하면 씻어야하니 온수도 나와야 하고 아이들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텐데 저희 어린이집아이들도 체육을 하는 공간조차 없어서

체육수업을 할때면 책걸상을 뒤로 붙이고 남는공간에서 합니다.

미끄럽틀 달랑 하나있는 놀이터라 아이들이 좀더 뛰어 놀려면 동네에 있는 놀이터로 이동해서 놀아야 합니다..

장소가 너무 좁아서 다른 어린이집들에 비해서 인원수도 적습니다..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기에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서 다른부분에 더 애를 쓰시고

노력을 많이 하십니다..더군다나 저희 어린이집에서 야간보육 희망자 한명조차

없는데 전철이 가깝다는 이유로 억지로 선정을 하실수가 있는건지요

일주일 가까이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전철이 가까운게 중요한 부분입니까?

내아이 내손자,손녀가 생활하는 곳이다 생각을 하시고 다시 실사를 나오셔서 보셨으면 합니다

얼마전 부천시청내 어린이집이 다시 신설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 또한 교통이 편하고, 새로 지어졌으니 환경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부천시민들을 위해서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이니 그런 여건이 주어지는것도

이해는 되는 부분이지만 그런 혜택들이 부럽기는 합니다..

저희 어린이집에도 더나은 환경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원문 : http://www.bucheon.go.kr/site/program/minwonframe/wishmayorlist?menuid=006004001




16년만에 시설 확충한 부천시청어린이집 개원식


기념사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그동안 청사 2층의 답답한 공간에 어린이집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제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사이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 어린이집이 생겨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 편의만 생각한다’는 생각 갖지 않도록 앞으로 국공립보육시설을 늘려나가고 민간 어린이집과 보완의 관계를 맺는 등 지원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 : http://www.ibsnews.kr/news/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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